SMALL 일상일기1 소소한 일상 1 직주근접이란 말이 왜 중요한지 이제는 알 것 같다. 회사 다닐 때 편도 1시간 이상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에 회사를 다니다가 집과 가까운 직장을 처음 다니게 되었다. 교통비도 나가지 않게 되었고, 도시락을 싸서 출근하게 되니 매일 쓰게 되는 돈은 0원이다. 오늘의 메뉴는 김치찌개, 매일 반찬을 만들어 가지고 와야 하는 게 꽤나 번거로운 일이지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하다. 매월 드는 교통비 10만 원과 점심 식대 15만 원 정도를 아끼면 매달 나는 25만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출근길에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걸어서 출근했지만 자전거를 타고 오면 집에서 20분 정도인데 걸어오니 40분 정도 걸렸다. 예전의 직장 생활하며 돈을 벌 때는 보상심리로 월급을 받으면 비싼 제.. 2023. 9. 13. 이전 1 다음